[스포츠월드=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이주연은 24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글귀 없이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넷플릭스 드라마 ‘빨간머리 앤’의 한 장면. 해당 장면에는 “내 경험인데요. 즐기겠다고 마음을 굳게 먹으면”, “항상 즐길만한 걸 찾을 수 있어요”, “물론 마음을 정말 굳세게 먹어야 하죠”라는 자막이 담겨있다.
해당 사진에 게재된 시점이 지드래곤과 블랙핑크 제니의 열애설이 보도된 직후이기에 일각에서는 이주연이 간접적으로 심경을 드러낸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다.
앞서 이주연은 지난 2017년 지드래곤과 함께 찍은 영상을 올린 뒤 곧바로 삭제, 이로 인해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후에도 두 사람의 열애설은 수차례 불거졌고, 당시 이주연의 소속사는 “배우의 사생활이라 밝히기 어렵다”고 전했으며, 지드래곤의 소속사 측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사진=이주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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