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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김대희, “김준호, 생방송 들어오기 직전까지 주식 봐”

입력 : 2021-02-24 18:37:54 수정 : 2021-02-24 18: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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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개그맨 김대희가 김준호의 남다른 주식 사랑을 폭로했다.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스페셜 DJ로 개그맨 김대희, 김준호, 게스트로는 권재관, 박영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인기투표 결과에 따라 3, 4부 때 집에 갈 사람을 정한다는 말에 김준호는 “난 딱 좋다. 주식 시장이 3시 20분에 해야 하니까 탈락하면 가서 주식할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대희는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며 “여기 들어오기 직전까지 생방송인데 주식 보면서 들어온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는 김대희에게 “형수가 모르고 있는 작년 주식 얘기해? 생방송이야. 조심해”라고 말하자 김대희는 “집에서 모른다고. 조용히 해”라며 당황했다.

 

네 사람이 함께 출연 중인 유튜브 채널 ‘포메디언’에 대해 김준호는 “‘포메디언’은 ‘비정상회담’ ‘수요미식회’ 같은 고급스러운 느낌이 컨셉이다. 현재 반응은 아주 안 좋다”고 평가했다. 김대희는 “전에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나가서 홍보했는데 구독자 수가 50명이나 줄었다”고 불평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보유 주식 오르는 것과 ‘포메디언’ 유튜브 구독자 수 오르는 것 중에 뭐가 더 좋은지에 대한 질문에 김준호는 망설임 없이 주식을 선택, 이에 박영진은 “그럼 우리는 간식이야?”라며 불만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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