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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FA 최대어’ 강이슬 영입...3억 9천X2년계약

입력 : 2021-04-19 13:14:47 수정 : 2021-04-19 13: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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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여자프로농구 국민은행이 FA 최대어이자 WKBL 스타인 강이슬을 품었다.

 

 국민은행은 19일 “FA 강이슬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년이며 연봉 총액 3억9천만원(수당 9천만원 포함)이다.

 

 지난 1일 강이슬과 첫 협상을 시작했던 국민은행 사무국은 “우승 도전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극적 합의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강이슬은 “우승이라는 새로운 목표에 가슴이 두근거린다”며 “여자농구특별시 청주와 국민은행의 명성에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또한 “지난 8년간 함께했던 하나원큐 농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 동안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의 응원과 사랑을 잊지 않고 더욱 발전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며 친정 구단과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았다.

 

 대표팀에 이름을 올린 강이슬은 다음달 10일 대표팀에 소집되어 도쿄올림픽을 겨냥한 강화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wlsduq123@sportsworldi.com 사진=국민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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