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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I뉴스’ 써니 “결혼 생각 NO…비혼주의 고수할 것”

입력 : 2021-05-06 11:16:14 수정 : 2021-05-06 18: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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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써니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5일 방송된 엠넷 ‘TMI 뉴스’에는 슈퍼주니어의 예성, 소녀시대의 써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써니는 “사실 19살 때쯤인가 방송에서부터 독신주의라고 얘기하고, 비혼주의라는 말이 생긴 다음부터 비혼주의 맞는 것 같다고 얘기했었는데 그렇게 얘기하는 게 너무 편안한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에 MC 전현무는 “질문 차단용으로?”라고 물었고, 써니는 “그렇다. 그래서 지금도 비혼주의를 계속 고수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러자 전현무는 “생각해보니 비혼주의라고 하면 이상형도 안 물어보지, 마지막 연애가 언제냐고도 안 물어보지 않느냐”며 “그것 때문에 비혼주의를 선언한 건 아니지 않으냐”고 물었다.

써니는 “아직은 결혼에 대해 생각을 해본 적 없는데, 너무 쉽게 얘기를 하는 건 나중에 후회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예를 들면 ‘이상형이 어떠세요?’ 해서 답했는데, ‘살다 보니 그거 저랑 안 맞는 것 같아서 철회한다’고 하기도 그렇지 않냐. 또 ‘이런 사람을 만났었나 봐요’ 하면서 연관이 되는 게 좀 불편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써니는 “그래서 되도록 나중에 신중해지고 현명해질 때까지는 비혼주의를 고수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Mnet ‘TMI 뉴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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