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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원, 청소년 실용무용 경연대회 ‘2021 RISE UP VOL.8’ 개최

입력 : 2021-09-23 02:00:00 수정 : 2021-09-22 20:5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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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C한국예술원(학장 김형석)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용무용 경연대회(KAC STREET DANCE COMPETITION ONLINE 'RISE UP VOL.8)’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미래의 스트릿 댄서들을 위한 자리다. 고교생 스트릿 댄서 총 40개팀이 참가하는 온라인 퍼포먼스 대회다.

 

각 팀 1명으로 구성된 독무를 심사하며 작품 시간은 2분으로 제한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30일까지다. 한국예술원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접수 가능하다. 온라인으로 제출된 영상 심사를 통해 오는 11월 2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우승 1팀에게는 50만원의 상금과 한국예술원 입학 시 첫 학기 등록금 전액 장학 혜택이 주어진다. 준우승 1팀에게는 30만원의 상금과 한국예술원 입학 시 첫 학기 등록금 반액 장학, 장려상 1팀에게는 20만원의 상금과 한국예술원 입학 시 첫 학기 100만원 장학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경연에 참가하는 지원자들은 한국예술원 실용무용예술계열 교수진으로 구성된 프로 스트릿댄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받는다.

 

‘UK BBOY CHAMPIONSHIPS WORDL FINAL WINNER’, ‘한류힙합문화대상’ 힙합댄스부문 최우수상 송유리(YOUNG GREEN), NCT 127 Punch·서곡 안무가이자 쇼미더머니 9 파이널 무대 ‘ON AIR’ 메인 디렉터, 삼성 Akg 노이즈캔슬링 무선 이어폰 광고모델로 활약한 윤진우(JINWOO), 부산국제힙합페스티벌 심사 및 ‘2018 Waack City Final’ 왁킹배틀 심사를 맡은 김재한(HANS), 제6회 국제 춤 그랑프리(International Dance Grand Prix) 심사위원 류형준(RYU HJ) 등이 심사에 나선다.

 

한편, 한국예술원은 교육부 2년제 예술전문학사, 4년제 예술학사 교육기관이다. 현재 2022학년도 신·편입생 선발모집에 나서고 있다. 한국예술원은 학생들의 적성을 고려해 수능성적과 내신성적 반영을 하지 않고 실기와 면접을 통해 선발하고 있다. 합격자 전원에게는 장학금이 지급된다.

 

특히 실용무용예술계열의 경우 2년제와 4년제 과정으로 이뤄져 있다. 졸업 시 교육부 실용무용 전문학사 및 무용학사 학위를 받을 수 있다.

 

스트릿 댄스 올장르와 방송 안무까지 아우르는 각 부문 최고의 전문교수진이 직접 학생관리와 수업을 진행하고 있어 재학생들이 국내외 대회 입상 하는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 이와 관련 최고의 기량과 인성을 갖춘 전문 안무가, 댄서, 교육자를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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