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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25] 엔씨 ‘신더시티’ 호응 뜨거워…시연 대기 ‘180분’ 이상

입력 : 2025-11-14 15:39:55 수정 : 2025-11-14 15:3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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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더시티 부스 모습. 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가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5에 출품한 신작 신더시티가 관람객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14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오픈월드 택티컬 슈터 장르 신작 신더시티 등 부스를 마련해 시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시연 부스에는 많은 이용자가 몰려 상시 만석으로, 180분 이상의 대기 시간이 발생했다.

 

이번 시연에는 파괴된 서울을 배경으로 캐릭터 세븐의 서사를 체험할 수 있는 캠페인 모드가 제공된다. 택티컬 기어와 무기를 활용해 아이언스매셔, 크리처 등 다양한 적에 맞서 전략적인 전투를 체험할 수 있다. 시연자에게는 신더시티 BI(Brand Identity)가 각인된 보조배터리를 선물한다.

방문객이 신더시티를 시연하고 있다. 엔씨소프트 제공

특히 신더시티는 엔씨(NC) 돔형 파노라마 상영관 NC시네마에서 새로운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파괴된 도시의 모습과 변이된 크리처 등 포함한 적대 세력들, 거대한 보스를 상대하는 4명의 영웅을 확인할 수 있다. 영상의 마지막에는 최초로 공개하는 신규 영웅 엔젤도 확인할 수 있다.

 

배재현 빅파이어 게임즈 대표는 지스타 2025 현장에서 “수많은 이용자가 내러티브에 몰입하고 긴장감 넘치는 협력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신더시티를 개발하고 있다”며 “엔씨소프트의 첫 번째 오픈월드 슈터 게임으로서 AAA급 내러티브와 대규모 협력전(CO-OP)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엔씨는 2026년 하반기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신더시티를 개발하고 있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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