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피스스타컵 연예인들, 지구촌 어린이난민 돕기 나섰다

입력 : 2008-09-26 21:29:21 수정 : 2008-09-26 21:29:21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27∼28일 강남 신세계백화점서 ‘자선 바자회’
김창렬(왼쪽), 유열
인기 연예인들이 전세계 어린이 난민을 돕기 위한 자선 바자회에 대거 참가한다.

유열, 김창렬, SIC 등 연예인들이 27, 28일 양일간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정문 광장과 1층 아뜨리움에서 ‘900만 어린이 난민 돕기 피스스타컵 연예인 자선 바자회’에 참가, 팬 사인회 및 소장품 경매를 연다.

팬 사인회는 이틀에 걸쳐 팀별로 진행된다. 유열을 비롯한 김창렬, SIC 등 가수팀은 27일 오후 4시에, 정태우, 임태호, 배도환 등 배우팀과 개그콘서트팀은 28일 오후 2시와 4시에 각각 팬 사인회를 연다.

이번 바자회에 판매되는 상품은 50% 이상 할인판매되며 모든 수익금은 유엔난민기구의 나인밀리언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난민들의 교육과 스포츠활동 지원사업에 쓰이게 된다.

피스스타컵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유엔난민기구(UNHCR), 남북통일국민연합이 협찬하는 이번 행사는 자선바자회를 중심으로 연예인들이 참여하는 팬 사인회 및 소장품 경매와 UNHCR 어린이 난민사진전, 패션쇼 등 각종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이번 피스스타컵 연예인 자선 바자회는 28일 오후 3시 신세계백화점 정문광장 특설무대에서 공식 행사를 갖는다.

윤정로 세계일보 사장 및 피스컵 부위원장이 환영사를 낭독하며 박영철 신세계백화점 부사장과 제니스 린 마셜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가 축사를 맡아 진행한다. 또 앙드레 김과 연예인 대표도 참석한다.

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