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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전공’ 이정표, 발라드로 첫 앨범

입력 : 2008-12-07 21:02:17 수정 : 2008-12-07 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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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Like a Butterfly’ 서울대 국악과 수석 입학의 주인공 이정표가 자신의 이름으로 첫 음반을 선보였다.

크로스오버 여성 싱어송라이터 이정표는 최근 첫 싱글 ‘Like a Butterfly’를 발표했다.

이번 음반에는 타이틀곡 ‘나비처럼’을 비롯해 이정표가 직접 작곡·작사에 프로듀싱까지 도맡은 3곡의 발라드가 실려있다. 피아노와 가야금 선율 속에 실린 한국적 감수성에 이정표 특유의 음색이 덧입혀져 명품 음반이 탄생한 것.

이정표는 국립국악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국악과(가야금 전공)를 수석으로 입학했다. 현재 졸업 후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공연예술학과에 재학하면서 대불대학교와 서울예술종합학교에 출강 중이기도 하다.

과거 한류열풍을 주도했던 KBS 드라마 ‘풀하우스’의 메인타이틀 ‘샬랄라송’을 비롯해 ‘백설공주’, ‘두번째 프러포즈’의 주제가를 불렀으며 최근에는 인기리에 방영중인 KBS 드라마 ‘바람의 나라’에 삽입된 ‘황조가’를 직접 작곡하고 노래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밖에 힙합 가수 Double k, 리쌍, 마이티마우스, 국악쌍둥이그룹 is, 김종국 등의 앨범에 참여하기도 했다.

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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