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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16년만에 소속사 옮겨! 차기작은 드라마?

입력 : 2009-03-03 22:39:16 수정 : 2009-03-03 22: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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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시장 최대어 정우성이 영화제작사인 (주)토러스필름(대표이사 김연학)에 안착했다.

 이로써 정우성은 지난 16년간 함께 일했던 싸이더스 iHQ와 결별하고 새로운 곳에서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정우성은 앞으로 현 소속사와 함께 영화기획과 드라마 기획 등 연기 외적인 제작부분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현재 정우성은 국내외 영화 시나리오를 검토하며 복귀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 측근에 따르면 정우성은 영화보다 드라마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 놈’으로 전 세계 영화계에 주목을 받은 정우성은 1994년 영화 ‘구미로’에서 고소영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아스팔트 사나이’ 영화 ‘태양은 없다’에서 반항기를 날리는 연기를 선보이며 청춘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최근 들어 정우성은 연기뿐 아니라 영화연출을 위해 감독으로 나서기도 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약해왔다.

 한편, 정우성은 김지운 감독의 단편영화 ‘선물’에서 연기자 김아중과 함께 스파이로 변신해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포츠월드 황인성 기자 enter@sportsworldi.com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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