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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주연의 '블러드' 원작 애니메이션 방영

입력 : 2009-05-21 06:47:08 수정 : 2009-05-21 06:4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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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지현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 ‘블러드’의 원작 애니메이션이 방영된다.

24시간 애니메이션 전문채널 애니맥스는 ‘블러드’의 원작 만화인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와 후속작 ‘블러드+’를 독점 방영한다.

먼저 6월 12일 밤 12시에 방영되는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는 2000년 ‘블러드 프로젝트(Blood Project)’의 일환으로 제작된 극장판 애니메이션. 이번 작품은 2000년 부산 국제 판타스틱 애니 페스티발에서 전세계 최초로 공개된 바 있다. 전지현 주연의 영화로 제작된 것도 극장판 애니메이션이다.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는 뱀파이어 헌터인 주인공 사야가 주일미군기지에 잠복해 있다는 뱀파이어를 잡기 위해 미군기지 내 외국인 학교에 위장 전학하면서 시작된다. 할로윈 축제 기간에 본 모습을 드러내는 뱀파이어와의 처절한 싸움이 총 60분간 화려하고 웅장하게 그려진다.

또 6월 1일부터 매주 월~금요일 밤 12시에 방영되는 ‘블러드+’는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의 후속작이자 50편에 달하는 장편 TV시리즈다. 후속작이라고는 하지만 ‘뱀파이어 헌터인 16세 소녀 시야’ 등 기본적인 설정만 가져오고, 전체적인 줄거리나 등장인물은 전혀 다른 독립된 스토리가 펼쳐진다.

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사진 제공=애니맥스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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