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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욕심에 회사관계자 모두 살빠져

입력 : 2009-05-28 21:39:37 수정 : 2009-05-28 21:3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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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현이 이번 앨범을 내는대로 노력한 나머지 자신을 포함한 모든 회사 관계자들이 살이 빠졌다고 털어놨다.

 최근 스포츠월드와의 인터뷰 자리에서 이정현은 “오랜만에 앨범 준비하면서 고심한 나머지 살이 요즘 3kg이나 빠졌다”라고 깜짝 공개했다. 이정현의 평상시 몸무게는 41kg. 지금은 30대 후반의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 이정현은 자신뿐 아니라 함께 일하는 소속사 직원들도 모두 체중이 감량된 상태다. 이정훈 매니저는 무려 6kg이 감량된 상태. 더불어 방윤태 대표도 5Kg이나 몸무게가 줄어 따로 다이어트가 필요 없어졌다.

 이렇게 소속사 관계자들이 살이 빠진 것은 바로 이정현의 철두철미한 성격 때문. 이정현의 별명은 ‘공포의 스케치북’. 이정현은 녹화현장에 직접 스케치북을 들고다니며 평소 생각해왔던 무대연출을 그림으로 그려와 프로그램 관계자들에게 요구한다. 그래서 별명도 ‘공포의 스케치북’이다. 매번 모든 무대 컨셉트를 직접 챙기는 이정현은 방송출연할 때 요구사항이 많아 작가들이나 연출자들이 도망다니기 바쁘다고 한다. 그만큼 자신의 음악을 확실히 보여주려는 욕심이 강한 것이다. 한편, 이정현은 이번 가수활동 복귀를 시작으로 영화까지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일 계획이다. 

스포츠월드 황인성 기자 enter@sportsworldi.com, 사진제공=에이바엔터테인먼트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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