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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아이돌그룹 중 '최강 화력' 팬클럽 보유

입력 : 2009-09-17 10:05:45 수정 : 2009-09-17 10: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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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인조 걸그룹 소녀시대가 누리꾼들로부터 ‘가장 ‘화력’이 센 팬클럽을 보유한 아이돌그룹’으로 뽑혔다.

 ‘화력’이란 팬클럽의 적극성과 활동력을 의미하는 인터넷 용어.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 www.dcinside.com)’가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가장 ‘화력’이 세다고 생각되는 아이돌그룹 팬클럽은?’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소녀시대의 공식팬클럽 ‘소원’이 총 6527표 중 1888표(28.9%)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소원’은 얼마 전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가 표절 논란에 휩싸였을 때 직접 확인해 해당 가수가 소녀시대의 곡을 무단 사용했음을 밝혀내는 등 맹활약을 펼쳐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슈퍼주니어의 공식팬클럽 ‘엘프(E.L.F)’가 1761표(27%), 동방신기의 팬클럽 ‘카시오페아’가 1266표(19.4%)를 얻었다. SS501의 ‘트리플S’, 원더걸스의 ‘원더풀’, 카라의 ‘카밀리아’ 등은 그 뒤를 이었다.

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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