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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 커플 강동원·송혜교, 영화 ‘러브 포 세일’ 첫 촬영

입력 : 2010-01-20 20:51:41 수정 : 2010-01-20 20: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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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왼쪽), 강동원
강동원과 송혜교가 첫 만남을 가졌다.

부산을 배경으로 한 옴니버스 영화 프로젝트 ‘카멜리아’에서 장준환 감독이 연출하는 ‘러브 포 세일’이 지난 15일 촬영을 시작했다. 영화는 톱스타 강동원과 송혜교의 출연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사랑의 기억을 사고파는 일이 만연한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잃어버린 사랑의 기억을 찾는 남자 제이(강동원)와 옛 연인 보라(송혜교)의 치명적인 사랑에 대한 이야기다.

첫 촬영은 부산의 명소인 태종대와 자갈치 시장에서 이뤄졌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두 연인의 따스한 사랑의 기운이 현장의 추위를 녹일 정도로 훈훈했다는 전언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순조롭게 일정을 마무리해 앞으로의 촬영도 순항을 예고했다.

‘카멜리에’는 ‘러브 포 세일’의 촬영을 시작으로, 1월 말에는 김민준의 ‘아이언 푸시’, 설경구가 등장하는 ‘카모메’가 연이어 촬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스포츠월드 김용호 기자 cassel@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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