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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셉템버 이슈’ 여성 팬 호응으로 꾸준한 흥행

입력 : 2010-03-04 10:21:49 수정 : 2010-03-04 10: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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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셉템버 이슈’의 한 장면.
 패션계 전설 안나 윈투어의 보그 잡지 제작과정을 담은 영화 ‘셉템버 이슈’가 지난 1월28일 개봉 이후 꾸준히 관객을 모으고 있다.

 개봉 6주차가 지나면서 1만 명 관객을 돌파할 예정이다. 적은 스크린 수와 대작 영화들 속 다큐멘터리라는 약점에도 불구하고 패션계 이야기가 여성 관객들에게 관심을 집중시키며 화제몰이에 성공한 것이다. 유명 디자이너들과 모델들의 스포트라이트 뒷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어 특히 패션에 관심이 많은 여성 관객들에게 환호를 받고 있다.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속 편집장의 실제모델인 안나 윈투어의 치열한 패션현장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리얼 다큐멘터리라는 점이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영화는 대한민국 패션과 스타일을 이끄는 ‘잇 걸’들을 중심으로 입소문이 퍼지고 있어 꾸준한 흥행을 이어갈 것이 전망된다.

스포츠월드 김용호 기자 cassel@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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