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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바다, EBS와 함께 인디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진행

입력 : 2010-04-23 10:21:28 수정 : 2010-04-23 10: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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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력과 열정으로 무장한 인디뮤지션을 찾기 위해 국내 음원유통사와 방송사가 손을 잡았다.

 온라인 음악 서비스업체 소리바다가 EBS ‘스페이스 공감’과 함께 ‘인디뮤지션 발굴프로젝트 2010년 헬로루키’를 공동 주관한다.

‘인디뮤지션 최고의 타이틀’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헬로루키’는 까다로운 심사로 정평이 난 신인 발굴 프로그램. 이미 인디뮤지션의 서태지라 불리는 ‘장기하와 얼굴들’, 홍대 인디신의 여왕으로 등극한 오지은, 인디신에서 강력한 팬덤을 형성시킨 ‘노리플라이’ 등을 발굴했다.

 소리바다는 헬로루키 프로젝트 시작에 발 맞춰 ‘소리바다 스튜디오(http;//studio.soribada.com)’ 서비스를 개설한다. 소리바다 스튜디오 서비스는 아티스트와 음악소비자가 소통하는 음악 플랫폼으로 누구나 음원, 영상, 사진 등을 업로드 할 수 있어 보다 쉽고 효과적으로 자신의 음악을 알릴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추후에는 트위터, 미투데이 등 SNS 서비스는 물론 음악 커뮤니티 기능을 확대해 뮤지션들이 자신의 음악을 직접 홍보하거나 음원을 유통시킬 수 있는 구조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헬로루키에 참가하고 싶은 뮤지션은 소리바다 홈페이지 스튜디오에 음원 또는 동영상을 등록해 접수하면 된다.  5월 마감은 오는 4월 25일까지이며, 선발은 올 9월까지 이어져 총 12개의 팀이 선발 될 예정이다.선정된 헬로루키는 라이브 음악 전문 프로그램인 EBS ‘스페이스 공감’에 출연할 뿐 아니라 각종 공연 및 홍보 활동 등을 지원 받는다.

스포츠월드 김용호 기자 cassel@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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