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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레논 비긴즈-노웨어보이' OST 23일 전격 발매

입력 : 2010-11-22 10:40:39 수정 : 2010-11-22 10: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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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레논 비긴즈-노웨어보이' OST 재킷.
엘비스 프레슬리의 로큰롤 뮤직으로 세상을 향해 꿈을 펼치기 시작한 전설의 아티스트 존 레논의 10대 시절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존레논 비긴즈-노웨어보이’가 영화에 삽입된 주옥과 같은 고전 로큰롤 명곡들을 담은 OST를 발매한다.

전세계 대중음악 뮤지션들이 존경하는 최고의 뮤지션 존 레논이 생전에 입버릇처럼 “엘비스가 나타나기 전까지 내게 영향을 미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엘비스가 없었다면 비틀즈도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듯 존 레논을 음악으로 이끈 최고의 스승은 단연 엘비스 프레슬리였다. 미국에서 불어온 뜨거운 로큰롤 열풍이 영국 대륙을 달구던 1950년대 10대 소년 존 레논 역시 엘비스의 공연을 보고 관능적이고 열정적인 로큰롤의 매력에 사로잡힌다.

23일 발매되는 ‘존레논 비긴즈-노웨어보이’ OST는 당시의 시대상과 존 레논이 음악을 처음 시작할 무렵 영향을 받았을 법한 50년대 고전 로큰롤 명곡들이 가득 담겨있다. 초기 로큰롤의 기념비적 넘버로 손꼽히는 ‘Shake, Rattle and Roll’을 비롯해 ‘That’s All Right’ ‘Hound Dog’ 등의 명곡들이 수록돼 있다. 특히 영화의 엔딩을 장식하는 중요한 곡이자 존 레논이 솔로로 활동한 첫 곡이었던 ‘Mother’는 상처받은 유년 시절의 기억과 그의 성장과정을 담은 이번 영화를 가장 잘 대변해주는 곡이라고 평가받는다. 영화는 12월9일 개봉한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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