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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오브더위치:마녀호송단', 판타지 대열에 합류

입력 : 2010-12-12 17:18:18 수정 : 2010-12-12 17: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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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1’과 ‘나니아연대기: 새벽출정호의 항해’ 등 올 겨울 판타지 대작 대열에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의 ‘시즌 오브 더 위치 : 마녀호송단’이 새롭게 합류한다.

다른 판타지 대작 영화에 등장하는 마녀, 마법과 같은 신비한 존재와 거대한 힘이 ‘시즌 오브 더 위치 : 마녀호송단’에도 나온다. 흑사병이 창궐하는 암흑의 시대, 마녀로 의심되는 소녀를 호송하라는 중대한 임무를 맡게 된 6인 기사단의 모험을 그린 판타지 액션 대작으로 영화 속 흑사병의 원흉으로 일컬어지는 마녀는 영화의 신비감과 판타지적 스케일을 배가 시킨다.

판타지 액션 대작에서 또 하나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스펙타클한 액션이다. ‘시즌 오브 더 위치 : 마녀호송단’은 중세시대 세상을 위협하는 악의 세력과 피할 수 없는 대결이 잘 나타난다. 마녀호송단의 리더 베이먼(니콜라스 케이지)을 필두로 한 리얼 검술 액션과 거대한 군중 전투신이 파워풀한 액션을 기다려 온 관객의 마음을 사로 잡을 전망이다.

판타지 영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개성 강한 캐릭터도 이번 작품의 흥행요소 중 하나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즌 오브 더 위치 : 마녀호송단’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6인의 기사단이 등장한다. 십자군 전쟁의 영웅이자 마녀호송단의 리더인 베이먼과 그의 충성스런 전우 펠슨(론 펄먼), 흑사병으로 가족을 잃은 냉소적인 기사, 여행 경험이 많은 사기꾼 길잡이, 순진한 사제, 기사도를 동경하는 젊은이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 시킨다.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1’이나 ‘나니아연대기: 새벽출정호의 항해’ 등의 뒤를 이을 ‘시즌 오브 더 위치 : 마녀호송단’은 내년 1월13일 개봉한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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