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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성룡과 손 잡을까?…'용형호제3' 출연 유력

입력 : 2011-04-07 16:39:15 수정 : 2011-04-07 16: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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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톱스타 권상우가 성룡과 손을 잡고 세계무대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권상우는 ‘용형호제3’ 격인 영화 ‘12 chinese Zodiac heads’의 출연을 놓고 긍정적인 검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86년 개봉된 ‘용형호제’는 성룡의 대표적인 코믹 액션 시리즈물. 특히 ‘용형호제2-비룡계획’(1990)은 미국에서 개봉돼 성룡이라는 배우를 할리우드에 알리는데 한 몫 했다. 그리고 성룡은 20여년 만에 ‘용형호제’시리즈의 부활을 준비하고 있고, 권상우가 주연배우로 유력시되고 있다. 이에 대해 권상우의 소속사 벨 액터스 엔터테인먼트는 “ 영화 출연을 권상우와 성룡 모두 상호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국경없는 사랑 311’ 모금행사를 마치고 성룡 측과 미팅이 이루어 졌으며 구체적 논의에 들어갔다. 첫 촬영은 프랑스 파리에서 6월 초에 시작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현재 권상우는 곽경택 감독이 연출하는 영화 ‘통증’의 촬영에 한창으로 24일 크랭크업을 앞두고 있다.

김용호 기자 cassel@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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