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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양화진, '시티헌터' OST 불렀다

입력 : 2011-06-02 14:19:48 수정 : 2011-06-02 14: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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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양화진이 SBS ‘시티헌터’ OST를 불러 주목받고 있다.

이민호, 박민영 주연의 ‘시티헌터’는 수목극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힘입어 밴드 양화진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다. 밴드 양화진은 정식 데뷔를 앞둔 그룹으로 엠넷 ‘밴드 정무문’을 통해 백두산, 넥스트, 부활, YB(윤도현밴드)와 대결을 벌인바 있다.

밴드 양화진은 평균 나이 18살이지만, 이미 노래와 연주는 물론 작사, 작곡, 편곡까지 모두 가능한 실력파다. 더불어 UCC를 통해 기존 인기곡을 재편곡한 작품을 공개해 주목받고 있다.

‘시티헌터’ OST는 ‘잇츠 얼라이트(It’s alright)’는 강렬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브리티시 록이다. 액션, 멜로, 판타지가 공존하는 ‘시티헌터’의 분위기와 전체적으로 어우러진다.

오준성 음악감독은 밴드 양화진의 실력에 반해 선뜻 OST를 맡겼다. 오준성 음악감독은 한류 드라마 ‘꽃보다 남자’ OST로 아시아 전역에 한국 음악의 우수성을 알린 바 있다.

5인조 밴드 양화진은 캔트엔터테인먼트가 고등학교 밴드의 유망주를 조합해 만든 그룹. 현재 댄스그룹 빅뱅과 이미지가 비슷해 ‘밴드 빅뱅’이라고 불리고 있다.

한편, 밴드 양화진은 가을 앨범을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다.

황인성 기자 enter@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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