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첫 선을 보인 뮤직드라마 ‘오픈 유어 아이즈’는 개그맨 이동우가 들려주는 진솔한 이야기와 ‘Phychometry(사이코메트리: 특정인의 물건에 손을 대어, 소유자에 관한 정보를 읽어내는 심령적인 행위)’라는 독특한 소재를 다뤄 화제를 모은 작품으로, 오는 10월 11일부터 서울 대학로에 위치한 SM스타홀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
새롭게 막을 올리는 ‘오픈 유어 아이즈’는 뮤직드라마라는 장르에 맞게 공연 내내 라이브로 연주되는 클래식,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드라마와 어우러져,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동우 외에도 SBS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 동방신기 ‘이것만은 알고가’ 뮤직비디오 등에 출연해 강한 인상을 남긴 탤런트 최종윤을 비롯해 서지유, 박교빈, 구옥분, 장진향, 김용진 등의 뮤지컬, 연극 배우들도 함께 캐스팅되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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