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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 엘리트', 아날로그 액션으로 관객몰이 나선다

입력 : 2011-09-21 13:34:21 수정 : 2011-09-21 13: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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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액션 영화 ‘킬러 엘리트’가 오는 22일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할 예정인 가운데 관객들의 강력한 추천을 받고 있다.

각종 예매사이트에서 9월 셋째 주 가장 보고 싶은 외화 1위에 등극한 ‘킬러 엘리트’가 각종 시사회를 통해 일반 관객들에게 공개되면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킬러 엘리트’의 실체를 전 세계에서 최초로 확인한 관객들은 영화에 대한 찬사를 아낌없이 쏟아내고 있다. 특히 ‘킬러 엘리트’는 반드시 스크린에서 봐야만 하는 액션 영화로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입소문을 타고 있는 것.

마치 실제 싸움을 보는 듯한 ‘킬러 엘리트’의 타격감이 그대로 느껴지는 생생한 액션은 스크린을 통해서 봐야만 더욱 실감나고, 짜릿한 액션 쾌감을 즐길 수 있다는 의견이다. 이 때문에 누리꾼들은 ‘킬러 엘리트’의 홍보 대사를 자처하며, 영화의 관전 포인트를 조목조목 소개하고 있어 후끈 달아오른 분위기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일단 영화의 ‘진짜 액션’은 관객들이 꼽는 백미다. “제이슨 형님의 의자 액션신과 드니로 형님의 지하철 총격신은 다시 봐도 멋진 장면으로 기억될 것이다.”(jangyj4004), “제이슨과 클라이브가 좁은 수술실에서 하는 액션 장면은 백미였다.”(양진석) 등의 의견에서 영화의 명장면을 가늠할 수 있다. 여기에 실제 배우들이 모든 액션 장면을 직접 소화한 ‘킬러 엘리트’는 CG로 만들어졌거나 스턴트맨이 하는 비현실적인 액션에 식상함을 느꼈던 관객들에게 아날로그적인 액션이 주는 생생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킬러 엘리트’는 실패를 모르는 상위 2%의 본능적 킬러와 영국 특수부대 비밀 조직 최고의 엘리트 요원 그리고 전설적 헌터까지 가세해 반격에 반격을 거듭하는 진정한 프로들의 격돌을 다룬 트리플 액션 영화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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