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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엄태웅 남매 위해 소속사, 통큰 이벤트 펼쳐

입력 : 2012-01-05 14:01:07 수정 : 2012-01-05 14: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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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영화계를 대표하는 ‘엄남매’ 엄정화와 엄태웅을 위해 이들의 소속사인 심엔터테인먼트가 이색 이벤트를 펼친다.

엄정화 주연의 영화 ‘댄싱 퀸’과 엄태웅 주연의 영화 ‘네버엔딩스토리’가 오는 19일 나란히 개봉 예정인데다 두 사람 모두 심엔터테인먼트(대표 심정운)에게 10년이 넘게 한솥밥을 먹고 있는 인연 때문이다.

심엔터테인먼트는 5일 “‘댄싱 퀸’과 ‘네버엔딩스토리’ 영화를 예매하거나 혹은 관람하는 모두 분에게 극장표를 지참하고 오면 호텔형 펜션 ‘모닝캄빌리지’ 30% 할인 혜택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모닝캄빌리지’는 서울에서 1시간 30여 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한탄강 천혜의 절경인 주상절리 등 빼어난 풍광과 호텔형 펜션의 모던하면서 럭셔리한 멋, 그리고 번지점프와 자전거 타기 등의 각종 레저를 만끽할 수 있는 곳. 지난해 11월 중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의 가수 이승환 편 당시 촬영장소로 이용돼기도 했다. 또 각종 의류업체 화보 촬영지, 스타 인터뷰 장소 등으로 애용되고 있다.

심엔터테인먼트 심정운 대표는 “팬들을 위한 이번 행사는 영화 작품과 배우, 매니지먼트사 등이 함께 윈윈할 수 있는 ‘원소스 멀티유즈’의 새로운 사례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모닝캄빌리지’가 오픈한 이래 처음으로 하는 ‘통큰’ 이벤트가 모쪼록 영화 팬들과 출연 배우에게 작은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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