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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3부 개봉에 1부와 2부 동시 상영 이벤트

입력 : 2012-04-02 13:58:34 수정 : 2012-04-02 13:5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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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시리즈의 완결판 영화 ‘밀레니엄 : 제3부 벌집을 발로 찬 소녀’의 5일 개봉과 함께 1부와 2부까지 전편을 볼 수 있는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관심을 끈다.

무서운 흡인력과 폐인성 때문에 책이 아닌 마약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전 세계 6000만 독자를 사로 잡은 충격의 베스트셀러 밀레니엄 시리즈를 영화화한 이번 시리즈는 먼저 6∼7일 이틀 동안 서울 건대 KU시네마테크에서 1 ,2, 3부 시리즈 전편을 볼 수 있는 ‘밀레니엄 데이’ 이벤트를 마련함과 동시에 12일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평론가 심영섭 영화평론가와 함께하는 밀레니엄 시네토크’를 연이어 개최, 밀레니엄 신드롬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밀레니엄 :제3부 벌집을 발로 찬 소녀’의 개봉을 맞아 기획된 전편 감상 이벤트는 ‘밀레니엄 제1부 :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밀레니엄 : 제2부 불을 가지고 노는 소녀’ ‘밀레니엄 : 제3부 벌집을 발로 찬 소녀’가 연속으로 상영되며 부대 행사로는 ‘밀레니엄’ 원작 소설을 할인 판매하는 행사가 열리며 또한, 밀레니엄의 여주인공이자 용문신을 한 천재해커 리스베트 살란다의 캐릭터에 맞춘 코스프레와 헤나 문신을 해주는 행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밀레니엄 데이’ 행사에 이어 오는 12일 오후 7시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는 ‘심영섭 평론가와 함께하는 밀레니엄 시네토크’가 열린다. 평소 영화에 대한 명쾌한 해설과 심리학적인 관점에서 영화를 이해하고 설명하는 것으로 유명한 심영섭 평론가가 밀레니엄 시리즈 전반에 대해 관객들과 심도 깊은 시네토크를 펼친 예정이여서 이번 행사 역시 영화 팬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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