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그룹 카라와 함께 꿈의 카페를 운영할 기회가 찾아왔다.
NHN의 게임포털, 한게임이 내놓은 캐주얼 게임 ‘요리조리 1호점’(yorijori.hangame.com)에서는 카라를 직원으로 채용할 수 있게 된다. 게임 레벨3을 달성한 후 카라 멤버를 직원으로 고용할 지원금을 받아, 아이템샵에서 유저가 원하는 카라 특별 캐릭터를 선택하는 방식이다.
카라 특별 캐릭터는 주문여신 구하라를 비롯해 계산천재 니콜 캔디걸 강지영 댄싱퀸 박규리 서빙여왕 한승연 등 각기 다른 개성과 특기를 지닌 5명의 멤버로 구성된다. 캐릭터마다 유저가 평소 꿈꿔온 카페의 사장님이 될 수 있도록 각자 특기를 한껏 발휘한다.
‘요리조리 1호점’은 유저가 카페의 주인이 돼 손님 취향과 특성을 예측, 메뉴의 종류를 정하고 카페를 장식하면서 나만의 카페를 성장시켜 가는 타이쿤 게임이다. 기존 모바일이나 PC 다운로드 게임 형태로 즐겨왔던 타이쿤 류 게임을 온라인으로 구현, 유저들은 경쟁과 협력을 통해 자신의 카페를 만들어갈 수 있다.
한편, 한게임이 별도로 마련한 특별 페이지(yorijori.hangame.com/event/090917/index.jsp)에서는 멤버 각각의 특기를 소개하는 동영상도 살펴볼 수 있다.
김수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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