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한국 온라인 게임의 메카로 깜짝 변신한다.
NHN 한게임은 오는 5일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신작 발표회 ‘한게임 익스 2010’(Hangame EX 2010·사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스포츠월드를 비롯한 언론사와 파워블로거, 개발사 관계자 등 100명 이상의 국내 게임 전문가들이 참가해 한게임의 2010년 사업전략 및 게임라인업을 살펴보는 자리다.
한게임은 횡 스크롤 액션 캐주얼 게임 ‘그랑에이지’와 3D(차원) 정통 낚시 게임 ‘출조낚시왕’ 등 여러 작품을 새롭게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웹게임을 중심으로 기존 한게임에서 서비스 되지 않았던 장르의 게임도 최초 소개된다.
정욱 NHN 한게임 대표 대행은 “‘한게임 익스2010’를 통해 국내 개발사들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 온 신작들이 관심과 기대를 모을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수길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