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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별, 중국서 '깜찍함' 정의 내린다!

입력 : 2010-08-25 15:21:19 수정 : 2010-08-25 15: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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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여움의 극치, 중국에서도 느껴봐’

 넥슨의 소셜 네트워크 게임(SNG) ‘넥슨별’이 중국 시장에서 연착륙을 향한 첫 걸음을 내딛는다.

 현지 파트너사인 세기천성을 통해 오는 30일까지 첫 번째 비공개테스트(CBT)에 돌입한다. 낚시와 채집, 경작 등 국내에서 서비스되는 ‘넥슨별’과 동일한 콘텐츠를 중국어 버전으로 체험해볼 수 있다. 기본적인 게임성과 안정성이 주요 검증 대상이며, 9월 예정인 2차 CBT에서는 중국에 특화된 콘텐츠가 첫선을 보인다.

 특히 ‘넥슨별’은 아기자기한 캐릭터가 게임속 방방곡곡을 다니며 생활 이야기를 친밀하게 그려나간다는 점에서 여성 유저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개발사인 넥슨노바의 김호민 대표는 “‘넥슨별’은 웹과 클라이언트가 연동되며, 커뮤니티와 게임의 재미를 동시에 전달하는 중국 최초 3D 소셜 네트워크 게임”이라며 “중국 온라인게임 시장에 ‘협동과 나눔’이라는 따뜻한 즐거움을 전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넥슨별’은 지난달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차이나조이2010’에서 공개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실제 김호민 대표 인터뷰는 ‘17173닷컴’과 ‘52PK’ 등 현지 유명 인터넷 사이트에 소개돼 화제를 불러모았다.

김수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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