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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만명 동시 폭주 '서든어택', 이름값 톡톡

입력 : 2011-08-29 16:50:15 수정 : 2011-08-29 16: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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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든어택’이 명실상부 ‘국민 게임’이라는 이름값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29일 공동 서비스사인 넥슨에 따르면 ‘서든어택’은 지난 주말을 거치면서 최고 동시접속자수가 역대 최고인 26만 7000명(26만 7252명)대를 돌파했다.

 넥슨측은 올 여름 두 번에 나눠 대규모로 진행된 ‘리로드’(Reload) 업데이트 콘텐츠가 유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성과라고 분석하고 있다.

 넥슨은 지난 7월 19일 1차 업데이트를 통해 ‘서든어택’ 최초의 시대전과 주말마다 자동화된 온라인 대회를 지원하는 ‘토너먼트 시스템’ 등을 추가했다. 이어 8월 18일 2차 업데이트로 ‘인질구출 모드’라는 새로운 모드를 얹었다. 특히 인기 여배우 민효린을 앞세워 진행되는 ‘인질구출 모드’는 기존 모드와 다른 색다른 재미를 유저들에게 제공해 콘텐츠의 다변화를 이끌어 냈다는 평가다.

 현재 ‘서든어택’은 FPS(일인칭슈팅게임) 장르 중에서 60.07%의 점유율(8월 22~28일 게임트릭스 기준)을 차지하며 부동의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한편, ‘서든어택’은 오는 9월 4일까지 단일 종목으로는 최대규모의 대회인 ‘네스티 서든어택 슈퍼리그’의 참가 신청을 접수한다.

 김수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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