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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건스 대규모 메뉴 개편
블랙·그린 등 색깔 차별화
베니건스가 9월초 대규모로 스테이크 메뉴를 개편한다. 큰 폭을 소개하듯 슬로건부터 ‘스테이크 레볼루션(혁명)’이다.

업계에 혁명을 일으키겠다는 전략 메뉴들은 일단 색상부터 차별점을 갖는다. 기존 스테이크의 대표적 색상인 갈색이 아닌 블랙과 그린, 레드 등 선명한 색상이 적용된다.

블랙 스테이크는 레드 와인을 3년 이상 숙성시킨 발사믹 소스를 둘렀고, 그린 스테이크에는 바즐과 허브, 파슬리 등을 다져 올려 풍부한 허브향을 실어낸다. 여기에 레드 스테이크는 이탈리아 품종인 썬드라이드 토마토 챠트니로 맛을 한껏 발산한다.

회사측은 ‘스테이크 레볼루션’의 핵심 메뉴의 소스는 모두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 재료와 지중해 천일저염, 이탈리아산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같은 천연 재료를 사용하고 조리 과정을 대폭 줄여 원재료의 맛을 극대화했다고 제품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자체 개발한 3가지 컬러 소스는 스테이크 육즙과 어우러져 신선한 생고기의 맛을 내는 중요한 비법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한편, 베니건스는 오는 25일 전국 전 매장에서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신 메뉴의 시식 파티를 실시한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www.bennigans.co.kr)에서 가능하다.

스포츠월드 김수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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