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가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장학지원 프로젝트 ‘러닝메이트’의 일환이다. 이번 행사는 오는 17일, 3시부터 3시간 동안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러닝메이트가 떴다’라는 이름으로 열린다. 유명가수와 김영준(언어), 김정호(외국어), 강민성(사회탐구) 등 이투스 인기강사들도 함께 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스타 강사의 사인회를 비롯해 여름방학 과목별 공부비법, 스타와 함께 하는 수능체조, 미니콘서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3월 선발된 러닝메이트와 러닝 멘토 및 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투스 홈페이지(www.etoos.com/Home/Event/2009/07/LearningMate)를 통해 신청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0명 선발한다. 참여한 회원 중 300명을 추첨해 수능비법서, 대박 볼펜, 쿠션 등을 담은 ‘버닝팩’을 증정한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전국 1045개 학교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2700여명의 고3 학생들을 ‘러닝메이트’ 1기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김수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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