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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남아공 월드컵 전도사 자청

입력 : 2010-04-12 10:48:35 수정 : 2010-04-12 10:4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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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포털 다음이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월드컵 전도사로 나선다.

 다음은 개막을 두 달여 앞둔 가운데 분위기를 고조시켜 줄 월드컵 특집 매거진 ‘더레즈’(sports.media.daum.net/cup2010/zine)를 최근 선보였다.

 국가별 전력분석 등 축구 전문 자료를 비롯해, 남아공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30여 코너를 6월까지 연재한다. 또한, 남아공 출신 방송인 브로닌과 세계 각국 블로거 등이 월드컵 카툰, 여행이나 테마·문화 정보, 해외 현장 분위기, 스타 응원 등을 소개한다.

 남아공 월드컵 개막전까지는 주 5회, 개막 직후부터는 매일 발행된다. 5월 중에는 모바일웹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다음은 지난 3월 남아공 월드컵 프리 사이트(sports.media.daum.net/cup2010)를 오픈한 데 이어 모바일웹 남아공월드컵 특집페이지(m.2010.daum.net)도 개설했다.

스포츠월드 김수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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