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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내달부터 무선데이터 이월 서비스 도입

입력 : 2010-05-24 09:39:17 수정 : 2010-05-24 09:3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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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무선데이터 이월’ 서비스를 전격 도입했다.

KT(대표 이석채)는 오는 6월부터 쓰다 남은 무선데이터를 다음달에 이월하여 사용할 수 있는 ‘무선데이터 이월’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선데이터 이월’ 서비스는 아이폰 등 스마트폰 이용고객들이 KT 공식 트위터와 관련 커뮤니티 사이트 등에 지속적으로 도입을 요청했던 사안이다.

‘무선데이터 이월’서비스는 6종의 i형 정액요금제(i-슬림, 라이트, talk, 미디엄, 스페셜, 프리미엄)가입자에게 적용되며 가입고객은 누구나 별도의 신청이나 추가 부담 없이 당월에 쓰다 남은 잔여 데이터를 다음달에 사용할 수 있어 데이터 이용량 변동이 큰 고객에게 유익하다.

단, 청소년 전용 ‘i-teen요금제’는 음성, 문자, 데이터를 조절하여 사용할 수 있어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잔여데이터는 다음달(1개월)까지만 이월되고, 이월된 데이터는 당월 데이터보다 우선 적용되어 소진된다.

스포츠월드 류근원 기자 stara9@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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