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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은하레일 6월부터 운행 한다.

입력 : 2010-05-25 16:36:31 수정 : 2010-05-25 16:3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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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에 새로운 명물이 생긴다.

'은하철도 999'가 생각나는 이름 '월미은하레일'이 그 주인공.

국내최초로 건설되는 도심형 모노레일로 배 , 관문을 형상화 하여 서해안시대의 Marine city 를 표현 했으며, 인천역(인천은하역)을 출발-> 월미공원역 -> 월미문화의 거리역 -> 이민사박물관역을 거쳐 인천은하역으로 다시 돌아 오는 총연장 6.1km의 순환코스다. 2008년 7월에 부터 약24개월에 거쳐 총 900억여원의 예산을 들인 월미은하레일은 2량 1편성 총 5편성으로 운영되며, 1량에 입석21명, 좌석 14명 총 35명으로 1편성에 70명 정원이다.  최고속도 50km 평균속도 25km로 운행되고 총 운행시간은 30분이다.

6월말 개통을 앞두고 있는 월미은하레일은 공정률 90%로 모노레일 랩핑 등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마무리 작업을 완료한 후 시운전을 통해 안전점검을 거쳐 본격적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운영은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 길기연)이 담당 한다.  5년간 위탁 운영을 맡은 코레일관광개발은 코레일 승무사업 , 정선군 레일바이크, 바다열차,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등 다양한 관광상품 운영해 왔다.  전문적인 홍보마케팅에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는것이 강점.  
코레일 관광개발 관계자는  “신개념 관광자원과 연계한 국내 관광상품의 다양화 및 활성화에 월미은하레일이 앞장설 것 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국내 관광산업분야의 판도를 뒤흔들 것” 이라고 밝혀 월미은하레일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스포츠월드 전경우 기자 kwjun@sportsworldi.com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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