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안과 임혜빈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2011년판(2011 Edition of Who's Who in the world)에 등재됐다고 26일 밝혔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안과 과장 및 수련교육부장인 임혜빈교수는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의학박사를 거쳐 미국 피츠버그 대학 소아안과 교환교수로 있었고, 안과 학회 숙제공모에서 ‘한국인에서 사시 수술 후의 삶의 질 평가’로 당선되기도 했다. 또 소아안과와 사시 관련 국내외 저명학술지에 각종 논문을 발표하는 등 국내외 학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고 인천지역의 소아안과 환자 진료에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1899년부터 발간되기 시작한 ‘마르퀴스 후즈 후’는 매년 215개국을 대상으로 정치, 경제, 사회, 과학, 의료 분야에서 우수한 업적을 남긴 리더를 선정, 업적과 이력을 소개하는 세계적인 인명사전이다.
조원익 기자 wi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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