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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 동계올림픽 유치에 아낌없는 박수

입력 : 2011-07-08 10:00:50 수정 : 2011-07-08 10: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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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왼쪽), 서민 넥슨 대표.
 게임업계는 동계올림픽 유치에 박수를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스포츠 관련 사업을 진행하는 기업을 중심으로 환영 열기는 더 뜨겁다.

 아홉번째 프로야구단을 꾸리게 된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는 “평창의 동계올림픽 유치 성공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기쁨과 감격에 가슴이 벅차 오른다”면서 “건전한 정신과 건강한 육체를 다질 수 있는 스포츠를 통해 국민 모두가 더욱 즐거워지고 하나로 응집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프로골프 팀을 운영중인 넥슨은 평창의 도전정신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서민 넥슨 대표는 “평창이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되는 과정을 지켜보며, ‘역경에 굴하지 않는 아름다운 도전은 결국 성공한다’는 진리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거듭된 좌절에도 불구하고 끊임없는 도전 정신으로 결실을 일궈낸 만큼, 이제 우리는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동계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힘과 뜻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김수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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