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TV와 즐거운 한가위를"…KT, 올레TV 추석특집관 오픈

써니, 프리스트, 디즈니 3D 시청 시 다양한 경품 제공

영화 ‘써니’ 시청 중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갤럭시탭 10.1과 영화 ‘완득이’ 예매권을 제공한다.

 KT(회장 이석채)는 한가위를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올레TV 추석특집관’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운영되는 추석특집관은 최신 영화 및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테마의 특집관을 운영한다.

 주요 편성 프로그램으로 최신 영화 10편을 묶어 6500원에 볼 수 있는 ‘통큰 가격할인관’과 ‘엄선한 명품 콜렉션’, 그리고 ‘최고의 어린이 콘텐츠’ 등 모든 연령대의 시청자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로 구성돼 있다.

 ‘엄선한 명품 콜렉션’을 선택하면 NASA 우주대탐사, BBC 공룡대탐험, 아마존의 눈물, 슈퍼 볼케이노, 대국굴기, TED 글로벌 특강, 명감독 코멘터리, 해설이 있는 클래식, 세계 명화의 비밀, 태양의 서커스, 대문호 셰익스피어 등을 볼수 있다.

 ‘다시 보는 명품 테마관’에선 고대문명의 기원, 아름다운 바다의세계, 약육강식 동물의왕국, 품격있는 유럽여행, 한국이 사랑한 오페라, 변치 않는 팝 명곡, 100세 맞춤 건강법, 엄마가 꼭 봐야할 다큐, 죽기 전 꼭 봐야할 영화, 올레tv 영화백서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유료 시청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도 마련했다. 학창시절을 떠올릴 수 있는 영화 ‘써니’ 시청 중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을 추첨해 갤럭시탭 10.1, 영화 ‘완득이’ 예매권을 제공하고 만화를 영화화한 ‘프리스트’를 시청한 모든 고객에게 유료 콘텐츠 이용권을 준다. 디즈니 3D 콘텐츠 론칭 이벤트로 케리비안의 해적4 3D, 트론 3D, 라푼젤 3D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유료 콘텐츠 이용권을 제공한다.

강민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