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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새해 첫 사회공헌활동 청소년들과 함께"

입력 : 2012-02-03 19:43:55 수정 : 2012-02-03 19: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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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 스키캠프' 개최… 게임·놀이 주제 이색 워크숍 진행
넥슨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최근 열린 넥슨의 스키캠프 장면.
‘새해 화두는 청소년’

넥슨이 새해 첫 번째 사회공헌활동을 청소년들과 함께 펼쳤다.

지난 30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한솔 오크밸리에서 일명 ‘F.L.Y(Fun & Leadership for Youth) 스키캠프’를 개최했다. 스키캠프에는 지역아동센터와 다문화, 저소득층 청소년 60여명을 포함해 총 100여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스키강습을 비롯해 게임 및 놀이에 관한 이색 워크숍 등으로 꾸려졌다. 특히 주변의 소리를 듣고 자신과 친구들의 몸을 두드리며 리듬으로 표현하는 ‘창의적 바디 퍼커션 워크숍’과 파이프, 나무, 알루미늄, 자동차 휠 등 자연물과 산업자재를 활용한 에코 오케스트라 감상·시연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호응이 높았다. 게임기획서를 작성하며 평소 즐기던 게임의 제작과정을 직접 체험해보는 ‘건강한 게임문화 워크숍’의 경우 청소년들의 기발한 아이디어들이 접수됐다. 또한 넥슨은 올바른 게임 이용법과 인터넷 예절을 함양시키는 교육을 실시해 건전한 놀이문화로서 게임의 가치를 제고했다.

넥슨은 올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가족, 친구, 사회와의 유기적인 소통이 이뤄질 수 있는 창구를 만들어 사회 전반에 걸쳐 건강한 관계가 형성될 수 있도록 힘쓴다는 다짐이다. 넥슨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은 이번 스키캠프 외에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꾸러기 캠프’, 도서 지원 사업인 ‘넥슨 작은 책방’, 건강한 인터넷 활용을 위한 교육 캠페인 ‘기분 좋은 네티켓 수업’ 등이 있다.

박이선 넥슨 사회공헌실장은 “올해 사회공헌 사업의 첫 발을 청소년들과 함께 내딛게 됐다”며 “게임이 건강한 놀이문화로 인식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수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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