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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에 프로야구 구단 단체응원 논란

입력 : 2014-04-17 12:13:04 수정 : 2014-04-17 13: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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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 지난 16일 프로야구 롯데 등 몇몇 구단의 응원단장이 단체 응원을 유도했다가 구설수에 올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6일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오늘 프로야구 경기를 치르는 각 구단에 앰프 응원과 치어리더 공연 등 응원 이벤트를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런 가운데 롯데 조지훈 응원단장은 NC와의 경기에서 앰프를 사용해 단체 응원을 유도했고 롯데 응원가 ‘뱃놀이’까지 부른 것으로 알려져 온라인 상에서 누리꾼들에 비난을 받았다.

이러자 조 단장은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경기 중에 ‘뱃노래’ 응원 관련해서 머리 숙여 죄송하고 사과드립니다. 저의 불찰에 반성에 반성을 합니다. 앞으로 더욱 조심하고 책임감을 가지고 응원단상에 올라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죄송합니다”는 사과문을 올렸다. 

또 삼성 응원단장도 두산과의 경기에 나와 호각을 불며 단체 응원을 유도해 구설에 휘말렸다. 체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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