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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스케스, UFC 방어전 상대는 누가 될까?

입력 : 2014-04-20 10:35:54 수정 : 2014-04-20 10: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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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헤비급 챔피언 케인 벨라스케스(32·미국)가 제2의 고향인 멕시코에서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최근 미국 매체 '폭스스포츠'는 데이나 화이트(45·미국) UFC 대표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해 벨라스케스의가 파브리시오 베우둠(37·브라질)과 트래비스 브라운(32·미국)의 경기 승자와 대결할 것이라고 전했다.

UFC 헤비급 2위 베우둠과 3위인 브라운은 오는 20일 미국 올랜도 암웨이센터에서 열리는 'UFC on FOX 11' 메인이벤트에서 격돌한다. 다만 벨라스케스의 어깨 관절와순 파열 부상이 관건이다. 그는 지난해 12월 왼쪽 어깨 부상 수술을 받고 재활에 매진하고 있다.

UFC 벨라스케스 소식에 누리꾼들은 “UFC 벨라스케스, 대박” “UFC 벨라스케스, 트래비스 브라운에 한 표 건다” “멕시코 마우스피스가 생각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폭스스포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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