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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임, 남편 이상해 위암 회상하다 눈물 '왈칵'

입력 : 2014-04-25 11:33:11 수정 : 2014-04-25 11: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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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임이 남편 이상해의 위암 수술에 관해 회상하다 눈물을 보였다.

김영임은 25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남편 이상해에게 종합검진을 받아보라고 했는데 화를 내더라. 너무 야속했다"고 입을 열었다.

김영임은 "2년 후 다시 건강검진을 받아보게 했다. 남편의 건강검진 결과 암이더라. 의사가 정말 괜찮다고 하지만 그 이야기를 듣고 집에 왔을 때 너무 눈물이 나더라"며 "평소에 담배피지 말고 술 마시지 마라고 했는데 왜 그런 것을 많이 해서 그랬을지 속상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당시 남편 생일이 얼마 안 남았을 때인데 사람들을 많이 초대해 파티를 열었다. 그날까지만 술 많이 마시고 기분 좋게 지내길 바랐다"며 "이후 남편에게 사실을 전하자 바로 수술을 받더라. 결국 위 절제 수술을 받았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상해 위암 수술에 대해 누리꾼들은 "이상해 위암 수술, 안타깝네" "이상해 위암 수술, 수술 잘 됐나?"이상해 위암 수술, 술이 문제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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