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로드 경기(사진)에서는 차량들이 통나무, 산악바위, 그리고 물웅덩이 코스를 나오면서 하늘로 솟구치는 모습을 보여 관객들의 탄성과 함성을 자아냈다.
그 밖에, 개막 전야제 행사의 오프닝 대회로 한국 DDGT 챔피언십 경기가 국내 최초로 야간 400m 드래그 대회로 펼쳐졌다. 현란한 프로레이서들의 드리프트 시범에 관람객들의 탄성이 끊이지 않았다. 이벤트존에서는 드레스업 차량 전시, 레이싱 모델과의 사진촬영 등 다채로운 이벤트들로 관람객들이 발길을 잡았다. 온로드 통합전에서는 허준석(T300, 레드존 레이싱), 박종근(T300, 개인), 박병길(T300, 팀 GTR)이 각각 1,2,3위를 차지했다. 오프로드 최고 클래스인 X300에서는 허정원(無人地帶), 신원섭(G-club), 김승수(F.O.C/BOW CAMP)가 1,2,3위를 차지했다.
스포츠월드 배병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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