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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판 원더걸스 '걸리셔스'의 데뷔 훈련과정

입력 : 2008-09-03 17:24:14 수정 : 2008-09-03 17: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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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스타일이 5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11시, 신인 여성 팝그룹 걸리셔스의 멤버를 뽑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넥스트 푸시캣 돌스2:걸리셔스’를 방송한다. 

이 프로그램은 ‘도전 수퍼모델’ 제작진이 만들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멤버 전원을 선발한 ‘걸리셔스’는 지난 7월 싱글앨범을 발매, 섹시한 매력과 뛰어난 춤과 노래실력으로 미국은 물론 전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최근 영국의 ‘버진 미디어’가 뽑은 주목해야 할 여성 그룹으로 국내 인기그룹 원더걸스와 함께 뽑혀 국내 네티즌들에 더욱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번 시즌에서는 새롭게 데뷔할 신인 팝 여성그룹 걸리셔스의 멤버가 되기위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다. 섹시 아이콘 푸시캣돌스의 뒤를 이을 신인 그룹의 멤버를 뽑는 프로그램답게 노래와 춤 실력, 미모를 겸비한 도전자들이 대거 출연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진행 방식은 매주 도전자들이 새로운 노래와 댄스를 익히고, 심사위원과 실제 관객들 앞에서 공연을 하는 과제가 주어진다. 공연 결과에 따라 매주 1명씩 탈락시키는 방식으로, 도전자 개인의 능력뿐 아니라 팀원과의 호흡도 중요한 심사요인. 

도전자들은 춤과 노래 실력은 물론 창의력, 자신감, 스타성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도전에 직면하며 혹독한 트레이닝 속에서 더욱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스포츠월드 류근원 기자 stara9@sportsworldi.com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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