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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만족 디지털멀티플렉스 나왔다

입력 : 2010-01-10 21:13:45 수정 : 2010-01-10 21: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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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코스프렌즈, 새 프렌차이즈 ‘오존’ 개발
IT 업종에서 새로운 프랜차이즈 사업이 개발돼 주목 받고 있다.

대전에 위치한 가맹사업법인 ㈜오코스프렌즈는 4일 대전 중심지인 은행동에서 ‘오존’ 1호점인 ‘대전 은행점’(사진) 오픈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IT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했다.

오존은 다섯 가지 테마 공간이 마련된 ‘디지털 멀티플렉스’다. 제품존-큐브존-PC존-스낵존-카페존으로 구성된 오존에서 IT 제품군, 서비스, 콘텐츠 등과 다양한 놀이문화를 논스톱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오존의 다섯 가지 놀이 공간을 살펴보면 우선 제품존에서는 오코스프렌즈의 관계법인인 ㈜오코스모스가 개발한 IT 제품군을 직접 시연해보고 구입할 수 있다. 큐브존은 오코스모스의 홈PC인 ubPC가 시스템 환경의 주축을 이루고, 노래방, DVD방, 댄스방, PC방, Wii, Play station 등 다양한 IT 놀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콘셉트에 따라 다양한 향기로 휴식을 취하기도 하고, 스포츠 게임을 즐기고, 카메라로 자신만의 공연을 찍는 UCC도 제작할 수 있다. 비즈니스맨에게는 편안한 공간에서 각종 IT 도구를 활용하여 회의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다. PC존은 현존 최고의 하드웨어 사양으로 각종 게임과 멀티미디어를 즐길 수 있는 PC가 구비되어 기존 PC방 보다 월등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그밖에 스낵존은 말 그대로 먹거리가 준비된 공간. 청소년 놀이공간의 필요악으로 인식되던 각종 불량식품 대신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 즐길 수 있는 고급 팝콘과 머핀, 쿠키, 추러스 등의 먹거리를 구비했다. 이용요금은 1시간에 1만원.

스포츠월드 류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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