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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의 여왕' 채정안·정준호, 달콤한 연인 장면 촬영

입력 : 2010-10-10 17:14:39 수정 : 2010-10-10 17: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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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와 채정안의 데이트 장면. MBC 제공
MBC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의 주인공 정준호와 채정안이 달콤한 데이트를 즐겼다.

 18일 첫 방송되는 ‘역전의 여왕’(박지은 극본, 김남원 연출)에서 정준호는 봉준수 역으로, 채정안은 백여진 역으로 출연한다. 극중 봉준수와 백여진은 과거 연인이었던 사이. 하지만, 매번 고시에 낙방하는 봉준수를 버리고 백여진은 능력 있는 남자를 만나면서 헤어지게 됐다.

 최근 두 사람은 연인시절이었던 과거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풋풋한 데이트 장면을 촬영했다. 심플한 청바지로 멋을 낸 정준호와 채정안은 연인들의 대표적인 데이트 코스인 강변에서 2인용 자전거를 달렸다. 또 대학교 교정에서 다정스레 팔짱을 낀 채 담소를 나누는 장면도 연출했다.

 채정안은 “평소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하고 싶었는데, 이번에 그 소원을 이뤘다. 촬영장에 오는 것이 날마다 즐겁다”고 소감을 전했다.

 ‘역전의 여왕’은 제목처럼 한 여자가 결혼 이후 예상치 못한 고난에 휘말리는 이야기로 주부가 회사에서 통쾌한 역전극을 이뤄내는 과정을 그린다.    

황인성 기자 enter@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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