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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빅뱅 잡고 소리바다 주간차트 1위 탈환

입력 : 2011-03-01 14:21:14 수정 : 2011-03-01 14: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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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앨범 표지(왼쪽). 스포츠월드DB, 소리바다 2월 4주 주간차트. 엠피알커뮤니케이션 제공
가수 아이유가 빅뱅의 공습에도 불구하고 1위를 탈환했다.

온라인 음원 차트 소리바다(www.soribada.com) 2월 넷째 주(2월20∼26일) 주간 차트에 따르면 아이유의 ‘좋은 날’이 단 6주 만에 차트 정상을 탈환했다. ‘좋은 날’은 6주 연속 차트 정상을 차지한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나만 몰랐던 이야기’는 국내 최고 싱어송라이터 윤상의 작품이다. 윤상 특유의 음악적 색깔과 아이유의 애절한 보컬이 조화를 이루며 대중을 사로 잡았다. 아이유는 또 다른 수록곡 ‘잔혹동화’를 소리바다 차트 3위에 올려놓는 기염을 토했다.

빅뱅도 만만치 않다. 지난주 미니앨범을 발표한 빅뱅은 단 3일 만에 타이틀 곡 ‘투나잇(Tonight)’을 주간 차트 6위로 진입시키며 복귀했다. 발매 이후 실시간 차트 1위를 놓치지 않고 있어 다음주에는 차트 정상에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그룹 에이트 이현의 신곡 ‘내꺼중에 최고’ 역시 아이유와 빅뱅의 돌풍에도 2위에 올라섰다. 힙합리듬에 애절한 멜로디가 어우러진 하이브리드 팝 발라드 ‘내꺼중에 최고’는 이현의 폭발적이 가창력과 감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황인성 기자 enter@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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