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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 MBC '미스 리플리'서 신정아 연기한다

입력 : 2011-03-17 13:29:17 수정 : 2011-03-17 13:2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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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 디비엠 엔터테인먼트
배우 이다해가 드라마 속 신정아가 된다.

이다해는 ‘짝패’ 후속으로 방영될 MBC 새 월화극 ‘미스 리플리’(김선영 극본, 최이섭 연출) 여주인공 미리 역에 캐스팅 돼 1년 3개월 만에 안방 극장에 복귀한다.

‘미스 리플리’는 학력 위조 사건으로 떠들썩하게 했던 신정아 사건을 모티브로 한 작품. 제목인 ‘리플리’는 여자들 스스로 자신의 운명을 개척한다는 의미이다. 이다해는 어려서 가족을 잃고 불행한 가정에 입양돼 불우한 삶을 살다 어쩔 수 없이 학력을 위조해 승승장구하는 미리 역을 맡았다.

이다해는 자신의 트위터에 “오랜만에 대본에 파묻혀 있는 이 느낌…좋다!! 짝패 후속! 미스 리플리 기대해 주세요!”라며 드라마에 대한 설렘과 애정을 표현했다. KBS 드라마 ‘추노’에 이어 1년 3개월만에 안방 극장에 복귀하는 만큼 남다른 각오로 임하고 있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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