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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 "올랜도 블룸과 비행기에서 성 경험 있다"

입력 : 2014-04-07 17:52:59 수정 : 2014-04-07 17: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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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 톱모델 미란다 커가 전 남편 올랜도 블룸과의 성 생활을 털어놨다.

영국 매거진 GQ는 최근 미란다 커와의 인터뷰를 통해 두 사람의 적나라한 성생활을 담았다. 이에 따르면 미란다 커는 "올랜도 블룸과 첫키스까지 6개월이 걸렸고 비행기에서의 성관계 경험이 있다"면서 "성관계 후 매번 자신이 어땠는지 평가를 듣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이어 미란다 커는 "나는 남자와 여자 모두를 사랑한다. 솔직히 나는 여성의 모습을 음미하곤 한다"며 "침대에선 남자가 필요하지만 동성애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싶다. 내가 동성연애를 하지 않겠다고는 말을 못하겠다"며 양성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G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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