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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와 지나의 공통점은?

입력 : 2014-04-08 09:02:34 수정 : 2014-04-08 09: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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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와 지나의 공통점은?

둘다 속옷 브랜드 모델로, 모델 효과로 매출에 일조하고 있다는 점이다.

미란다 커를 한국 모델로 발탁한 원더브라의 경우, TV홈쇼핑에서 분당 2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목표치의 130%를 초과 달성, 매출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GS샵에서 첫 공개된 미란다 커 ‘섹시와이어프리’ 제품은 방송 첫회 만에 6400세트 판매를 돌파, 이후 25일 2차 방송에서는 첫 방송을 뛰어넘는 기록을 세워 2회만에 총 1만6000 세트를 판매하며 원더브라가 대세임을 입증했다.

미국 뉴욕에서 직접 촬영한 미란다 커의 사진과 영상을 보고 그를 닮고 싶어 하는 여성들의 관심이 사전 주문으로 이어졌다는 게 회사측 설명. 또 봄을 맞아 옷차림이 얇아지면서 볼륨 있는 가슴을 원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는 것도 한몫했다는 분석이다.

지나 효과가 주목받고 있다. 지나를 모델로 발탁한 게스 언더웨어 얘기다. 화보 공개 후, 지나 몸매를 닮고자 하는 여성고객에게 인기를 모으며 제품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 특히 몸매를 글래머러스하게 만들어주는 울트라 푸쉬업 제품의 인기가 높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가슴을 안정감있게 지지해 아름다운 가슴라인을 연출할 뿐 아니라, 속옷라인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 자연스런 착용감이 강점이다. 

정정욱 기자 jjay@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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