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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비밀 입국… 나사못 수십 개 박힌 다리 '양호'

입력 : 2014-05-07 21:17:09 수정 : 2014-05-07 21: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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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원정 도박 파문’의 주인공 방송인 신정환이 비밀 입국한 가운데 그의 건강상태는 양호해 보였다고 전해진다.

한 매체는 7일 오후 지난 2011년 성탄절 사면으로 가석방 출소한 신정환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비밀리에 입국했한 사실을 단독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신정환은 흰색 트레이닝복과 어두운 계통의 편한 차림으로 입국장을 빠져나왔으며, 입국 시 아리따운 여성과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신정환은 지난 2009년 11월 경기도 용인시에서 대형트럭과 충돌하는 오토바이 사고로 금속판 3개, 나사못 수십 개를 다리에 박는 대수술을 받았다. 이후 그는 2010년 8월 필리핀 세부에서 도박한 혐의가 포착된 뒤 네팔 등지에서 약 5개월간 도피생활을 해오다 수술 받았던 다리 상태가 악화돼 결국 지난 1월 귀국해 경찰 조사 중 재수술을 받았다. 

이에 관해 해당 매체는 이날 신정환의 상태로 보아 걸음걸이에 큰 무리가 없어 보였다고 전했다.

신정환 소식에 누리꾼들은 “신정환 뎅기열은 다 나았나” “신정환 대단하다” “신정환, 자숙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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