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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크리스탈, '반쪽민낯'에도 굴욕無… 셀프 화보네

입력 : 2014-06-18 11:25:05 수정 : 2014-06-18 14: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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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제시카와 에프엑스(fx) 크리스탈 자매가 민낯을 공개했다.

17일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제시카&크리스탈'에서 제시카와 크리스탈은 미국 뉴욕에서 화보 촬영하는 모습을 보였다.

화보 촬영을 마친 두 사람은 숙소로 돌아가 함께 화장을 지웠다. 서로에게 세수용 헤어밴드를 씌어 주고 화장을 지워주는 등 유쾌한 모습을 보여줬다.

두 사람은 한쪽 속눈썹을 뗐지만, 카메라 앞에서 민낯을 공개하기 망설였다. 제시카는 "지웠는데 초 난감한 상황이면 어떡하지"라고 걱정했고, 동생 크리스탈을 보며 "너 진짜 (민낯이) 괜찮다"라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카메라에 메이크업을 반쪽만 지운 민낯을 공개했다.

이후 나머지 반쪽도 세안해 완벽히 화장을 지운 두 사람. 제시카는 "수정아(크리스탈), 카메라에 얼굴 들이댈 자신 있어?"라고 물었고, 크리스탈은 "들이대면 '저것들이 무슨 자신감으로 카메라에 민낯을 들이대?'라고 할 것 같다"라며 크게 웃었다.

제시카 크리스탈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제시카 크리스탈 귀엽네" "제시카 크리스탈 민낯이랑 화장한 얼굴 차이 없는데?" "제시카 크리스탈 민낯도 예쁘네" "제시카 크리스탈 사이 좋은 자매다" "제시카 크리스탈 화장 지우면서도 화보를 찍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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