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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모양 본 뜬 '착시 비키니' 등장… 진짜인 줄

입력 : 2014-06-29 14:06:00 수정 : 2014-06-29 14: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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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가슴 모양을 본 뜬 비키니가 있다?

26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허핑턴포스트UK 등은 핑크색 젖꼭지 모양이 프린트된 ‘타타 탑(TaTa Top)’ 비키니가 절찬리에 판매 중이라고 보도했다. 

‘타타 탑’비키니는 피부색과 똑같은 비키니에 젖꼭지 모양을 인쇄해 마치 가슴을 노출한 것처럼 보이는 게 특징.

이 비키니를 만든 로빈 그레이브스와 미셸 라이틀은 “대체 누구로부터 우리 젖꼭지를 보호하려는 것인가?”라며 고정관념을 깨트리기 위해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 착시 비키니는 곧 다양한 피부색으로 제작돼 판매되어 자신의 피부색에 맞춰 구매할 수 있다. 판매 수익 중 일정 금액은 유방암 연구 재단에 기부된다고.

온라인 뉴스팀
사진=타타 탑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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